♥나날2013. 12. 17. 01:39


01. 피부가 뒤집어지고 있다. 요즘 계속 새벽에 자서 그런가?

난 원래 몸을 혹사시키지 않으면 잠이 잘 안 온다.

11월달에 자리에 눕자마자 까무룩 정신을 놓았던 때가 좋았었나 싶기도 하다.



02. 고등학생 때부터 쭉, 세상 어딘가에 나의 프린스 챠밍이 있다고 믿고 있다.

내 모든 것을 이해해줄 내 운명의 사람!

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다들 내가 아직 어리다고 한다.

이제 곧 반오십인뎁쇼...



03. 사운드트랙 골랐다. 마리 앙투아네트



04. 수집하고 있는 책이랑 DVD랑 앨범들을 한 곳에 둘 수 있는 진열장 사고 싶어.

집에서 놀면서 하는 생각이라곤 죄다 돈 쓰는 일 뿐이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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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astsummer